SKT 2분기 실적 중 미디어,콘텐츠,보안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
전체 매출의 32.7%가 신사업에서 나왔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81178511
통신 끌고 신사업 밀고…SKT, 2분기 호실적
통신 끌고 신사업 밀고…SKT, 2분기 호실적, 매출 4.7% 증가한 4조8183억 영업이익 10.8% 늘어 3966억 이동통신 영업이익 21.7% 증가 미디어·콘텐츠·보안 등 신사업 매출 늘어나며 성장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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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 때 10월12일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인적 분할에 관한 목표도 함께 내놨다고 한다.
신설회사를 기술분야 전문 투자회사로 삼고, 존속회사인 SK텔레콤은 통신과 IPTV,홈 미디어에 주력하는 전력을 취한다고 한다. 신설법인 산하에는 SK하이닉스,ADT캡스,11번가,티맵모빌리티,원스토어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에서 지주회사(신설회사를 중간 지주회사로 가정)가 제값을 못 받는걸 감안했을 때 저렇게 성격이 상이한 법인들을 한데 묶어 놓는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다.
기업 운영측면에서는 현재보다 나아질지 모르지만 주식투자 관점에서는 지금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는다. 통신 3사가 신사업을 통해 변화를 시도한다는 건 좋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