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처음으로 방문했었던 양조장 막걸리 맛이 생각나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살고 있는 성남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토요일 오전이라 많이 막혔다. 1시간 40분만에 도착했다. 양동막걸리를 살 수 있는 곳은 양동면에 있는 하나로마트와 이곳 양조장 두 곳이다. 타지역까지 유통하려면 신경쓸게 많아서인지 이 동네에서만 팔고 있다 그래도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양조장을 방문해서 구입해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방문한 전날에도 손님들이 오셔서 몇가지 술을 사갔다고 하셨다. 몇년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 없었던 가격표도 보인다. 종류는 총 세 가지로 나뉜다. 일반(6%), 진땡이(12%), 맑은술(16%) 하나로마트에서 살 수 있는 건 이 중 일반막걸리 한 종류고 다른 술을 맛보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