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삼림 투자에 뛰어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81049111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①탄소 관리기업이나 ②삼림 관리기업에 투자하거나 수수료를 내면 특정 숲이 흡수한 탄소의 양을 계산해 해당 기업 명의로 돌려준다고 한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전통 에너지 기업들이 이를 일종의 헷지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래는 회사별 투자현황.
브리티시페트롤리엄 - 피니트카본
로열더칠셸 - 셀렉트카본
마이크로소프트 - 그린 다이아몬드 리소스 컴퍼니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산불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소식. 아직 드러나진 않았지만 국내 기업들도 이런 준비를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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