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수소

충북 '그린수소 전초기지' 된다

조르바처럼 2021. 8. 29. 21:11

민간회사에 이어 지자체도 수소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접한 기사 중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 가장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담긴 기사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82325651

 

충북 '그린수소 전초기지' 된다

충북 '그린수소 전초기지' 된다, 2024년까지 1조1960억원 투입 충주, 국내 첫 수소융복합충전소 보은·영동엔 LNG 수소생산기지 현대차, 연료전지 생산공장 확대

www.hankyung.com

 

아래는 대표적인 사업들. 

 

[충주 봉방동]

투자금액 : 121억 9천만원 (2021년 12월 준공)

추진사업 :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건립. 수소 생산과 충전이 한 곳에서 가능한 국내 최초의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생산량 : 하루 500kg (그린수소)

 

[충주 대소원면]

투자금액 : 52억 4천만원 (2022년 준공)

추진사업 : 국내 최초의 이동식 수소충전소

생산량 : 하루 100kg (그린수소)

 

[보은,영동]

투자금액 : 4870억원 (2022년 - 2024년)

추진사업 : LNG 기반의 수소생산기지 구축 (하루 9톤) (블루수소)

              

충주는 지난달 정부의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확정되었는데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모양이다. (관련기사) 하지만 아직은 많은량이 LNG를 기반으로하는 블루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