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위스키

위스키 파라필름 작업

조르바처럼 2021. 7. 5. 21:36

내 소중한 위스키를 위해 병목에 파라필름을 감는 작업을 했다. 

데일리로 마시는 몽키숄더를 제외하고 4병 다 돌돌 감아놨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겠지만 아래 글을 읽어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위스키 양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향이 옅어진다는게 더 큰 문제다. 애당초 위스키에 입문한게 좋은 향 때문인데 향이 날아간다면 소주랑 뭐가 다르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4891 

 

위스키 파라필름실험 30개월 (마지막, 시음) - HIT 갤러리

위스키 파라필름 실험 시작병입에 살짝 오차가 있는데 규격병이 아니라 그런듯.... 왼쪽부터 1,2: 싸구려 코르크 마개3,4: 파라필름5,6: 주방용 비닐랩7: 뚜껑 없음 평균온도 30도인 대구의 기후

gall.dcinside.com

 

아래 보이는 게 파라필름인데 인터넷으로 대략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감는 방법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길. 굉장히 쉽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obbyhouse&logNo=220493406656 

 

위스키/꼬냑 파라필름 감는 법

파라필름은 이름 그대로 파라핀 재질의 필름인데요 위스키중에 오랫동안 안마시고 장기보관하기에는 파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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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라이프가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