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생긴 위스키샵 바이배럴 문정점을 다녀왔다. 평일에 한번 간다는게 정신이 없어서 주말에 운동삼아 자전거타고 다녀옴. 매장은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이라 환경도 아주 쾌적하다. 주위에 음식점도 많아 한가한 날 방문한다면 위스키 구입하고 맛난 식사까지 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들어서면 정면에 스카치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계산대가 있고, 오른쪽 코너쪽에는 버번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다. 버번과 정면 진열대 사이에 블렌디드 위스키들이 있다. 이날은 자전거를 타고 가서 아무것도 구매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조만간 들러 이날 봐둔 위스키 1-2개쯤 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