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르트 2

아르보 패르트 - 거울속의 거울

경향신문 칼럼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음악. 보물을 발견했다. 음악에 무지한 나도 단번에 알아차릴만큼 좋은 곡이다. 두고두고 들어봐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FZe3mXlnfNc&list=RDFZe3mXlnfNc&start_radio=1 피아노와 첼로 두 가지 악기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건드릴 수 있는다는게 참으로 놀랍다. 유투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이런 보물같은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되다니 참으로 놀라운 세상이다.

취미생활/음악 2021.11.03

사유와 성찰 - 불확실한 '사계'

좋은 글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10230300005 [사유와 성찰] 불확실한 ‘사계’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음악의 치유 능력을 신뢰하기 때... www.khan.co.kr 본문 중 발췌 음악은 우리가 일상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는 창문이 되어준다. 현실이라는 중력에 붙들려 사는 이들을 잠시나마 자유롭게 해준다. 경고의 소리가 도처에서 들려오지만 사람들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사는 일에 온통 몰두할 뿐이다.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해야 하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결과가 보장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사는 것이 옳기에 해야 하는 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