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공부/경향신문 명칼럼

박성진의 한국군 코멘터리 - ‘같기도’ 한·미 연합훈련 부른 대통령의 지시,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조르바처럼 2021. 8. 23. 22:17

지도자는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핵심을 잘 설명한 글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08100300065

 

[박성진의 한국군 코멘터리]‘같기도’ 한·미 연합훈련 부른 대통령의 지시

한국과 미국이 10일부터 사실상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한·미 병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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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군부에 군사적 판단이 아닌 정무적 판단을 요구했다는게 글을 쓴 계기가 된 것 같다. 

아래 글이 핵심이다. 

 

군 통수권자는 정무적 판단을 한 후 군부에 군사적 판단을 요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 통수권자가 정무적 결정에 따른 부담을 국방장관에게 지운 것이다. 

 

글쓴이는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도 인용한다. "전쟁이 일어나게 하는 것은 정치이며 정치는 길 안내를 하는 지성" 

 

문 대통령은 가끔 너무 몸을 사려서 답답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