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의 상점이 건어물을 취급하는 삼길포항과 달리 입점해 있는 상가 대부분이 활어회, 꽃게, 낙지와 문어, 조개류를 취급하고 있다. 개인 고객보다 도매상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평화로운 항구의 모습.
수산물직판장 근처를 어슬렁거리던 강아지. 심심한지 놀아달라고 사람들 주위를 왔다갔다했다.
오늘 구입한 암꽃게(kg당 2.5만원)와 조개(kg당 1.5만원) 둘다 저울에 달린 무게보다 저렴하게 주셨다.
어른 손바닥만한 꽃게 9마리와 각종 조개 1.3kg을 6.5만원에 구입했다.
싱싱한 꽃게와 조개를 내일 찜으로 해 먹을 생각이다.
가락시장 시세와 비교해 본 후 가격이 괜찮다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해산물을 주문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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