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직전일이라 느긋하게 쉬려고 아침 늦게 숙소에서 나왔다. 주로 아침식사를 먹었던 곳을 방문해서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발바닥이 많이 아파 검색 후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했다. 중국어가 안 통하니 파파고를 이용해서 추천해달라고 했다. 발,어깨,목 마사지 코스(80-90분)를 추천해주셨다. 가격은 199위안. 마사지샾에서 나와 근처 밥집 몇 군데 둘러본 후 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 점심식사를 했다.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쓰촨특유의 매콤한 소스와 함께 요리한 것. 양고기(?) 국물을 함께 주셨다. 가격은 27위안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빵가게에서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난다. 장사가 굉장히 잘 된다. 한쪽에서는 계속 반죽을 하고, 옆에서는 실시간으로 빵을 구워내고 있다. 아침일찍 빵을 한번에 만들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