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22

라디오 리뷰 - 산진 (SANGEAN) SR-35

G마켓에서 38,000원 (배송지 2,500원 별도) 주고 샀다. 제조국은 대만 아래는 구성품. 휴대용이라곤 하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는 아니다. 부피가 제법 된다.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제대로 주파수가 맞으면 오른쪽처럼 TUNING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왼쪽에는 볼륨조절과 이어폰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주파수를 조절하는 튜너와 AM/FM 변환기가 있다. 이래저래 만져보니 만듦새가 괜찮다. AA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안테나도 상당히 튼튼하고 마음에 든다. 굉장히 단단해서 아래와 같이 지지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라디오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몇가지 모델을 인터넷에서 찾아봤다. 이 가격대에 이정도 성능과 퀄리티를 가진 제품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고장없이 오래 잘 사용해야지.

대구 아롬잡화 방문 및 위스키 구입

추석을 맞아 부모님 계시는 동네에 내려온 김에 인근 도시에 있는 위스키샵을 방문했다. 1층은 위스키샵으로 2층은 바(BAR)로 운영하고 있는데 2층은 아직 영업시간이 되지 않아 구경하지 못했다. 가게 안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입구 근방에는 버번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다. 수도권과 견줘도 가격이 괜찮은 위스키들이 제법 보인다. 진열되어 있지만 팔지 않는 레어템도 제법 있었다. 위스키 행사를 위한 단톡방도 운영하고 있다. https://open.kakao.com/o/gAH57CG [공지용 대구 아롬잡화, 아로마]리쿼 open.kakao.com 구매한 위스키들을 가지고 집으로 간다. 오른쪽은 오늘 구매한 것들. 왼쪽부터 라가불린 16년(151,000), 조니워커 그린라벨(63,000), 벤로막 15년(14..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구입

요즘 핫한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을 어렵게 구입했다. 금요일 퇴근 후 서울,경기 지역 주류점 15군데정도 전화를 돌린 후 재고를 가지고 있다는 가자주류 안산점에 방문해서 구입했다. 가격은 병당 10만원. 너무 비싸다. 물량이 없어서 그렇지 서울 유명 주류점이나 부산에서는 8.5만원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아마 다시는 오지 않을 손님이라고 생각해서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것 같았다. 눈탱이 맞는 줄 알면서도 맛이 너무 궁금해서 샀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야지.

춘천세계주류마켓 방문 위스키 구입

자주가는 네이버 위스키 카페에서 행사상품 소식을 접하고는 2박 3일간의 강원도 여행일정에 포함시켰다. 여기는 위스키보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주류마켓과 카페,식당 등이 중앙에 있는 주차장을 빙 둘러싸면서 들어서있다. 차를 주차해놓고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 와인에는 관심이 없어 한바퀴 빙 둘러보고 곧장 위스키 코너로 향한다. 큰 매장 한켠에 위치한 위스키 등 증류주를 위한 공간. 전체 면적의 1/5정도도 안 되는것 같았다. 진열대 중간에는 행사상품들이 위치해있다. 아래 보이는 맥캘란 12년 + 글렌피딕 12년 행사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물론 다른것도 많이 샀다. 후후. 탈리스커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왼쪽부터 찬찬히 감상한다. 내가 좋아하는 와일드터키도 종류..

데일리샷 부쉬밀 블랙부쉬 구입

데일리샷이라는 앱을 통해 부쉬밀 블랙부쉬를 구입했다. 가격은 47,500원 찾는 사람이 많이 없는 위스키라 그런지 주문 후 결제해서 수령하기까지 무려 8일이 걸렸다. (서울 송파구 기준) 싱글몰트 위스키는 비싼 가격 때문에 데일리로 즐기기엔 부담이 되는데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쉐리캐스크 위스키라는 말에 구입했다. 최근 1-2주간 50도가 넘는 버번위스키, 피트향이 강한 탈리스커,라프로익을 즐기다가 40도짜리 달달한 위스키를 마시니 향이나 맛이 조금 밍밍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이놈은 이놈만의 매력이 있을테니 천천히 음미해보려 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례점 와일드터키 101, 제임슨 위스키 구입

모처럼 휴일을 맞아 집 근처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례점에 들렀다. 평소 마시고 싶었던 와일드터키 101버번이 전용잔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길래 제임슨과 함께 집어왔다. 가격은 와일드 터키 101 (48,980), 제임슨(28,480) 제임슨은 그닥 땡기진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데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함께 구입함.

위스키 파라필름 작업

내 소중한 위스키를 위해 병목에 파라필름을 감는 작업을 했다. 데일리로 마시는 몽키숄더를 제외하고 4병 다 돌돌 감아놨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겠지만 아래 글을 읽어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위스키 양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향이 옅어진다는게 더 큰 문제다. 애당초 위스키에 입문한게 좋은 향 때문인데 향이 날아간다면 소주랑 뭐가 다르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4891 위스키 파라필름실험 30개월 (마지막, 시음) - HIT 갤러리 위스키 파라필름 실험 시작병입에 살짝 오차가 있는데 규격병이 아니라 그런듯.... 왼쪽부터 1,2: 싸구려 코르크 마개3,4: 파라필름5,6: 주방용 비닐랩7: 뚜껑 없음 평균온도 30도인 대구의 기후 gal..

강남역 인근 원가바 위스키 구입

네이버 카페 행사를 통해 위스키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덤으로 앞에 보이는 위스키 잔 세개와 소다도 하나 받았다. 왼쪽부터 벤리악 12년, 라프로익 10년,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아드벡 10년 구입처 위치는 아래 참고. https://map.naver.com/v5/search/%EA%B0%95%EB%82%A8%EC%97%AD%20%EC%9B%90%EA%B0%80%EB%B0%94/place/991852038?c=14140358.9970644,4508998.1665025,15,0,0,3,dh 네이버 지도 원가바 map.naver.com 굉장히 독특한 컨셉을 가진 바(BAR). 기본 입장료를 내고 매장에 있는 위스키를 소매가격에 마실 수 있다. 기본 안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다고..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 구입

데일리로 즐기기 위해 회사 근처에 있는 주류점에서 구입했다. 지난번 남대문에서 구입한 싱글몰트 위스키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59,000원)이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대형마트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병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아직 위스키 맛을 잘 모르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위스키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