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공부/詩想과 세상

여름방학 - 박은영

조르바처럼 2022. 8. 21. 21:49

어른이 된다는 것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8080300095

 

[詩想과 세상] 여름방학

어린 새가 전깃줄에 앉아 허공을 주시한다 한참을 골똘하더니 중심을 잃고서 불안한 오늘을 박차...

www.khan.co.kr

 

본문 중 발췌 

 

어른이 되고 보니 방학도 없다. 

 

밀린 일기처럼 그날그날 살다 보면 삶은 통째로 밀리고, 장래는 아득하기만 하다. 

 

새의 비상(飛上)처럼 험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상(非常)한 결심이 필요하다.


나는 오늘 하루 어떻게 시간을 보냈나? 자문하게 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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